-막14:3 예수께서 베다니 문둥이 시몬의 집에서 식사하실 때에(ἀνακεῖμαι G345 기대다,식사자리에 앉다) 한 여자가 매우 값진 향유(G3464) 곧 순전한 나드 한 옥합(שֶׁמֶן H8081 )을 가지고 와서 그 옥합을 깨뜨리고 예수의 머리에 부으니(καταχέω 2708~위에 내리붓다)
마가복음 14:3에 한 여인이 옥합을 가지고 나와 식사하시는 예수님의 머리에 향유을 부었다는 내용이 나온다. 마가복음과 마태복음에서는 머리에 부었다고 나오지만, 요한복음에는 발에 부었다고 나온다(요12:3). 그러므로, 그녀가 예수님의 머리에서 부터 발 끝까지 온몸에 다 부었다는 의미가 될 것이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마가복음 14:8절에서 '내 몸에 향유를 부어 내 장사를 미리 준비하였느니라'라고 표현하셨기 때문이다. 그럼, 예수님의 온 몸에 이 향유를 부어 바른 것은 어떤 의미일까?
위 문장을 자세히 살펴보면, 먼저 향유는 헬라어로 무론(μύρον G3464)이며, 히브리어로는 베셈(בֶּשֶׂם H1314)이다. 그 영적의미는 '말씀이 분쇄된(참 의미가 바르게 해석된) 집'을 의미한다. 사실 기름은 씨를 갈아서 짜낸 것이기에 이렇게 볼 수 있다. 그리고 옥합(שֶׁמֶן H8081 쉐멘,향료병)은 '말씀(מֶ)의 씨(ן)를 분쇄한(שֶׁ) 향기로운 기름을 담은 석고상자를 말한다.
또한, '식사하시는(ἀνακεῖμαι G345 아나케이마이)' 은 비스듬히 기대어 식사하는 모습을 의미하는데, 그 영적 의미를 히브리어로 보면 יָצַק H3332(흘러나오다), '하나님의 의가 목이 곧아 원숭이같은 우리에게 흐르도록 인도하다'로 볼 수가 있다.
그리고 '예수의 머리(위)에 부으니'의 '부으니(καταχέω 2708 카타케오)'는 '~위에서 내리붓다'의 의미이다. 이 단어를 히브리어로 보면, 'מֵסַב H4524' 에워싸다,סָבַב H5437 스스로 돌다, 즉, 위에서 말씀이 부어져 (내 마음안의)집안 곳곳이 말씀으로 에워싸여 있는 상태를 의미한다.
여기서 '식사하시는(ἀνακεῖμαι G345 아나케이마이)'를 좀 더 설명하면, 이 단어는 '~위로'를 의미하는 G303(ἀνά 아나)와 '눕다, 놓여있다'를 뜻하는 G2749(κεῖμαι케이마이)가 합쳐진 단어이다, 즉,위를 향해 비스듬히 누워 있는 상태를 의미하는 것이다. 이를 히브리어 단어로 보면, נוּחַ(누아흐) H5117 [nûwach] '쉬다, 앉다'의 의미이기도 하고 우리가 잘 아는 노아를 뜻하는 단어이기도 하다. 노아(נוּחַ H5118)는 '휴식,안식'을 의미하기에, 윗 문장의 예수님의 식사하시는 모습은 '영적 안식'의 상태임을 표현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사실 유대인들이 식사할때 비스듬히 누워서 먹는 것은 지배층인 로마로부터 배운 것이다. 로마 또한 그 이전의 정복자들로 부터 이를 배운 것이다. 그렇게 비스듬히 누워서 식사를 하는 것은 당연히 노예들이나 요리사들이 식사를 가져오고 차려주고 치워줘야 할 수 있는 식사법이다. 그러니 이 식사법은 권력자들에게는 '누림'의 상징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를 피지배층인 유대인들이 따라하게 된 것이고 이 시대적 일상들을 성경에서는 '안식을 누리고 있음'을 표현하기 위해 사용하였다고 볼 수 있다.
옥합에 넣어온 향유는 구약으로 보면, 거룩한 관유라 할 수 있는데, 거룩한 관유에 대한 설명은 출애굽기 30장에 잘 나와 있다.
-출30:25 그것으로 거룩한(קָדַשׁ 카다쉬) 관유를 만들되 향을 제조하는 법대로 향기름을 만들지니 그것이 거룩한 관유가 될지라 30:30 너는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기름을 발라 그들을 거룩하게 하고 그들로 내게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고 30:31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이것은 너희 대대로 내게 거룩한 관유니 30:32 사람의 몸에 붓지 말며 이 방법대로 이와 같은 것을 만들지 말라 이는 거룩하니 너희는 거룩히 여기라
위 문장에서 '거룩한(קָדַשׁ 카다쉬)'의 의미는 잘라내다, 분리하다의 의미이다. 그러므로 제사장인 아론과 아들들에게 관유를 바른다는 의미는, 그들의 영을 혼으로 부터 잘라내고 분리한다는 의미가 되는 것이다. 다시말해서, 영을 깨달은 자에게만 관유를 붓을 수 있고 32절 말씀처럼 아직 영을 깨닫지 못한 사람에게는 부을 수 없는 것이다.
다시 마가복음으로 돌아와서 이 여자가 예수님에게 향유를 부은 것은 예수님이 혼의 상태에서 벗어나 영의 상태에 있으므로 그를 향유로 분리시키는 것이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는 예수님이 그녀안에서 그리스도로 깨달아졌기에 그 그리스도를 분리시키기 위해 향유를 부었다는 점이다.
막14:9절을 살펴 보면 이를 좀더 명확히 알수 있다.
-막 14:9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εἰς τὸν κόσμον 호 코스모스 안으로) 어디서든지 이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이 여자의 행한 일도 말하여 저를 기념하리라하시니라(εἰς μνημόσυνον αὐτῆς 그녀의 자칼안으로).
이 문장에 있는 '기념하리라'는 원어에서 보면, 동사가 아닌 명사로 되어 있다(μνημόσυνον므네모쉬논). 그리고 이 단어는 전치사 εἰς(~속 안으로)와 함께 사용되었다. 또한, 므네모쉬논은 히브리어로는 자칼(זֶכֶר 자카르,자칼,남자(창1:27 남자(자칼)와 여자(네케바)를 창조하시고))인데, 그 의미는 '말씀전쟁으로 10을 담은 20은 빈 것임을 기억하는 머리'이다. 쉽게 표현하면 '하나님의 참 말씀을 기억하고 있는 남자'라는 뜻이다. 그러므로 이 문장의 뒷부분은 이렇게 표현하는 것이 더 적절하다. '그녀가 그녀의 자칼안으로 행한 것을 말하게 될 것이다'.
13절 전체를 다시 쉽게 표현하면 다음과 같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의 안의)온 호 코스모스(너희가 정해놓은 혼적 질서)안으로 복음이 전파된다면, (저)여자가 하나님의 참말씀을 이해하고 자칼안으로 들어가서 예수님에게 향유를 부은 것을 말하게 될 것이다'.
자칼과 네케바가 한 몸을 이루면, 아들을 낳게 된다. 그 아들이 곧 그리스도가 되는 것이다. 그러니깐, 이 여자는 말씀이 자신을 온통 에워싸고 있는 것을 깨달으므로써 남자가 되어 예수님에게 향유를 붓고, 혼으로 부터 그리스도의 영을 분리시키고 있는 것이다. 즉, 그것은 그녀의 그리스도인 것이다.
그리고 마가복음 14:8절에서 예수님께서 '이 여자가 힘을 다하여 내 몸에 향유를 부어 내 장사를 미리 준비하였느니라'라고 말씀한 것을 히브리서을 통하여 살펴보면, 이렇게 말씀하신 이유가 위의 내용과 연결됨을 알수 있다.
-히8:10 또 주께서 가라사대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으로 세울 언약이 이것이니 내 법을 저희 생각에 두고 저희 마음에 이것을 기록하리라 나는 저희에게 하나님이 되고 저희는 내게 백성이 되리라 9:15 그는 새 언약의 중보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를 속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9:16 유언은 유언한 자가 죽어야 되나니 9:17 유언은 그 사람이 죽은 후에야 견고한즉 유언한 자가 살았을 때에는 언제든지 효력이 없느니라
위의 히브리서의 말씀에서 알 수 있듯이, 그 여자는 예수님의 장사를 미리 준비한 것이다. 즉, 예수님이 돌아가셔야 세우신 언약이 효력을 있어서 하나님의 법이 그녀안에, 우리안에 들어오게 되는 것이고, 새겨지는 것이다. 또 이것이 곧, 요한복음에서 말씀하신 '내가 너희 안에, 너희가 내 안에'의 상태가 되는 것이다.
위의 내용들을 이 마가복음14장의 이전 장인 13장을 보면, 더더욱 확실하게 알수 있다. 마가복음 13장 마지막 부분에서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신다.
-막13:21 그 때에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보라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막13:33 주의하라 깨어 있으라 그 때가 언제인지 알지 못함이니라 13:35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13:37 깨어 있으라 내가 너희에게 하는 이 말이 모든 사람에게 하는 말이니라 하시니라
13장에서 느끼듯이 그 여자는 예수님의 말씀으로 인해 그리스도 누구인지를 깨달었던 것이고, 예수님 말씀처럼 깨어있는 상태였던 것이다. 그리고 '나의 그리스도'를 장사한 것이다.
고린도후서의 말씀처럼 우리도 말씀으로 에워싸여 그리스도가 무엇인지를 깨닫고, 깨어 있으면, 성령의 기름을 부어 주실 것이다. 우리 모두 바울처럼 매일 매일 '나의 그리스도'와 함께 죽기를 소망하자...
-고후1:21 우리를 너희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εἰς~속 안으로) 견고케 하시고 우리에게 기름을 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1:22 저가 또한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 마음에 주셨느니라
-> 대제사장, 아르키에레아( ἀρχιερεύς G749)는 G746과 G2409에서 유래한 단어로서, 그 뜻은 거룩함을 시작하는 자, 즉 말씀을 깨달아서 거룩함을 시작하는 자이며 성도들에게도 말씀을 전해서 그들도 하나님을 깨달아 알아가게 하는 자를 말한다.
->향유(μύρον G3464)=בֶּשֶׂם H1314 베셈,향기로운 냄새 ->בָּשָׂם H1313 바삼,향기가 나다(말씀이 분쇄된 집, 그래서 향기가 나다)
->식사하시는(ἀνακεῖμαι G345 기대다,식사자리에 앉다) ; יָצַק H3332 흘러나오다(하나님의 의가 원숭이에게 흐르도록 인도하다)-> G303(ἀνά 아나,위로)과 G2749->κεῖμαι G2749 1.눕다 2. 마28:6 3.놓여있다 [ kĕimai ] 눕다, 기대다, 비스듬히 눕다.= 5117 [nûwach] 쉬다, 앉다, 휴식하기 위한 장소로 정하다.
->부으니(καταχέω 2708~위에 내리붓다) מֵסַב H4524 둥그렇게 놓인 자리,원형으로 놓인 안락의자,에워싸는 자,סָבַב H5437 스스로 돌다, (말씀이 둘러 쌓인 집?)
->옥합(שֶׁמֶן H8081 쉐멘, 석고상자,향료병)돌의 이름에서 유래, 돌을 깨서 만든 상자?, 쉐멘'말씀(מֶ)의 씨(ן)를 분쇄하여(שֶׁ) 향기로운 기름을 얻다'
*참고로 그리스도의 향기(고후2:15) -> εὐωδίαG2175(2095(좋은)+ 3605(향기)) = נִיחוֹחַ H5207(만족함)->H5117 נוּחַ 쉬다 즉, 노아
그러므로 비스듬히 눕는 것은 말씀이 분쇄되어 쉼을 갖는 안식, 노아의 상태이며, 그것이 그리스도의 향기이다. 그 상태를 여인이 기름으로 영으로 분리 시킨 것이다.
-막14:3 예수께서 베다니 문둥이 시몬의 집에서 식사하실 때에 한 여자가 매우 값진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옥합을 가지고 와서 그 옥합을 깨뜨리고(שָׁבַר H7665) 예수의 머리에 부으니
->깨뜨리다(שָׁבַר H7665,산산조각내다, 기대하다 H7663, 희망 소망 H7664, 곡식을 사다 H7666, 파괴 파멸 H7667) -> בַר H1247 (아들,곡식) + שָׁ(분쇄하다)
->히5:4 이 존귀는 아무나 스스로 취하지 못하고 오직 아론과 같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은 자라야 할 것이니라 5:5 또한 이와 같이 그리스도께서 대제사장 되심도 스스로 영광을 취하심이 아니요 오직 말씀하신 이가 저더러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니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고 5:10 하나님께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이라 칭하심을 받았느니라 6:20 그리로 앞서 가신 예수께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아 영원히 대제사장이 되어 우리를 위하여 들어가셨느니라 9:11 그리스도께서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10:21 또 하나님의 집 다스리는 큰 제사장이 계시매 10:22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양심의 악을 깨닫고 몸을 맑은 물로 씻었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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