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8:1의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의 뜻이 무엇인 원어해석을 통하여 그 영적 의미를 살펴보자. 루하마(רָחַם)
우선, 결론적으로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의 뜻을 먼저 말하면, 그 뜻은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이 들어오니 나의 혼의 머리가 뜨겁나이다"이다.
몇개의 구절을 통해 이를 확인해 보고자 한다.
-시18:1 [여호와의 종 다윗의 시, 영장으로 한 노래, 여호와께서 다윗을 그 모든 원수와 사울의 손에서 구원하신 날에 다윗이 이 노래의 말로 여호와께 아뢰어 가로되] 나의 힘(חֵזֶק(꽁꽁 묶다,חָזַק H2388))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רָחַם,אֶרְחָמְךָ֖ 루하마)
시편 18편 1절의 '나의 힘이 되신'의 힘은 히브리어로 'חֵזֶק(H2391하이젝)'이다. 이 하이젝은 하자크(חָזַק H2388)에서 유래하였는데, 그 뜻은 '단단히 묶다, 꽁꽁 묶다, 단단히 매서 굳게 유지하다'이다. 그러므로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는 '나를 단단히 꽁꽁 묶어 꼭 붙잡아 주시는 여호와여'의 의미이다.
이에 위에서 언급한 루하마의 의미를 넣어서 해석을 해보면, 시편 18편1절은 '여호와여께서 나를 단단히 꽁꽁 묶어 꼭 붙잡아 주시고 생명의 말씀을 넣어 주시니 나의 혼의 머리가 뜨겁나이다'로 의역할 수 있다. 그래서 그 다음 2절에서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의 피할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니 내가 그리로 도피하리로다(חָסָה)'라고 하는 것이다.
루하마의 뜻은 호세아 2장1절을 보면 보다 정확하게 이해할 수가 있다.
-호2:1 너희 형제(אָח하나님의 생명, 같은 자궁)에게는 암미(עַם 말씀을 깨달은 백성)라 하고 너희 자매(אָחוֹת 하나님의 생명을 십자가로 겪어야하는 (여)자)에게는 루하마(רָחַם)(חַם 함,뜨거움+머리)라 하라
여호와께서 형제를 '말씀을 깨달은 백성(עַם)'이라고 하라하시고, 자매를 루하마라고 하라 하시는데, 여기서 자매는 '하나님의 생명을 십자가로 겪어야 하는 자(אָחוֹת)', 즉 그리스도의 신부될 여자를 의미하는 것이다.
십자가를 겪어야 한다는 것이 곧 나의 혼의 머리가 분쇄되어지는 뜨거움을 의미하는 것이기에 위에서 언급한 루하마의 의미와 같은 맥락임을 확인 할수가 있다.
한 구절을 더 보면, 출애굽기 33장에 보면 모세가 여호와께 '주의 영광을 내게 보이소서'하는 구절이 나온다. 영광은 다른 글에서 설명하였는데, 간략히 해석하면, 하나님과 같은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을 말한다. 하나님과 같은 생각을 할 수 있는 것은 당연히 우리의 혼의 생각들이 분쇄 되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여호와께서 그 다음 구절에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이다.
-출 33:19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나의 모든 선한 형상을 네 앞으로 지나게 하고(רָחַם) 여호와의 이름을 네 앞에 반포하리라(קָרָא)(여호와의 이름안으로 불러서 만나다) 나는 은혜 줄(חַנֹּתִי֙) 자에게 은혜(אָחֹ֔ן, חָנַן생명의 씨가 (혼의)씨에 가까워지다)를 주고 긍휼히 여길 자(רִחַמְתִּ֖י)에게 긍휼(אֲרַחֵֽם 생명의 말씀을 너에게 넣어 너의 혼의 머리를 뜨겁게하리라)을 베푸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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