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알의 밀알이 죽으면'의 영적 의미
요한복음에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한 알의 밀알이 죽으면'의 참뜻은 '너 안의 땅이 죽어 있음을 먼저 기억하라'는 의미이다.
요한복음 12:24절의 직역
-요12: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מוּת)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מוּת)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ἀμὴν ἀμὴν λέγω ὑμῖν, ἐὰν μὴ ὁ κόκκος τοῦ σίτου πεσὼν εἰς τὴν γῆν ἀποθάνῃ, αὐτὸς μόνος μένει· δὲ ἐὰν ἀποθάνῃ, πολὺν καρπὸν φέρει. )
이 구절을 직역하면, '만약 한 알의 밀알이 땅안에서 죽지 않으면, 홀로 분리되어 남아있고, 만약 한 알의 밀알이 죽으면, (차원이 다른)무수히 늘어나는 참 하나님을 증거하는 열매(פְּרִי)를 맺느니라'의 의미가 된다.
이 구절에서의 '죽다'는 히브리어로 무트(מוּת)인데, 무트의 뜻은 '말씀(물)과 십자가로의 완성 언약(다시 일어서는 언약)에 묶이다'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또한, 열매를 히브리어로 살펴보면 히브리어로 페리(פְּרִי)인데, 이는 혼적 열매가 아닌 차원이 다른 건너편의 열매를 의미한다. 즉, 하나님 영역의 열매를 의미한다. 페리의 어원이 되는 페라(פָּרָה)를 묵상해 보면, '하나님의 집안에서 증거하는 머리로 (영의)호흡하다'의 의미가 있음을 알수 있다.
이 열매를 헬라어로 살펴보면, 열매의 헬라어 카르포스(καρπος G2590 [karpos])는 '붙잡다, 쟁취하다, 따오다, 폭력을 행사해서 빼앗다' 등의 뜻이 있는 헬라어 하르파조ἁρπαζω G726 [harpazo]에서 유래된 단어이다.
하르파조는 '마11:12 침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의 '빼앗다'로 번역된 단어이다.
이 때문에 헬라어의 어원으로 본 카르포스는 나무에게 속한 열매가 아니라 내가 말씀의 이면들을 깨달아 따온 열매라고 볼 수 있으며, (예수 그리스도를) 빼앗아 쟁취한 열매라는 뜻이 내포되어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이는 이 하르파조의 어원인 아이로(αἴρω G142 [airō])의 뜻에서 더 잘 알수가 있다.
- αἴρω 아이로 G142 들어올리다, 돌을 올리다, 뱀을 집어 올리다, 데리고 올라가다, 가지고 가다, 메고 가다, [ airō ]

요한복음 12:24절의 의역
-요12: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מוּת)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מוּת)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ἀμὴν ἀμὴν λέγω ὑμῖν, ἐὰν μὴ ὁ κόκκος τοῦ σίτου πεσὼν εἰς τὴν γῆν ἀποθάνῃ, αὐτὸς μόνος μένει· δὲ ἐὰν ἀποθάνῃ, πολὺν καρπὸν φέρει. )
요한복음 12장 24절을 '씨'라는 관점에서 '한 알의 밀알이 죽으면'에 대하여 좀 더 쉽게 묵상해 보면,
우리가 알고 있듯이 씨가 땅에서 죽고 싹을 틔우려면, 먼저 물이 필요하다. 물이 공급이 되어야 씨가 싹이 틀수가 있는데, 여기서 말하는 물은 영적인 말씀을 의미하는 것이다. 즉, 영적인 말씀이 우리안에 있어야 하는데, 로마서에서 말하듯이 우리에게는 의인은 없다, 하나도 없는 것이니, 우리의 땅은 말씀이 없는 죽은 땅인 것이다.
-롬 3:10 기록한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한가지로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그러나, 우리가 우리의 땅이 말씀이 없는 죽은 땅임을 깨달을 때에 이것이 곧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가 이루어 지는 것이다.(또한, '한 알의 밀알이 죽으면'의 의미이다.)
그리고 갈라디아 2:20에 이어지는 말씀처럼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나는 죽은 것이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즉 나는 죽은 것이요, 오직 내 안에 옮기신 그리스도만이 사신 것이라는 말씀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또한, 이어지는 갈라디아서 2장21절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만일 의롭게 되는 것이 율법으로 말미암으면 그리스도께서 헛되이 죽으셨느니라'.
즉, 내가 살아있는 땅이며, 이 땅에 율법의 말씀으로 싹이 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그리스도께서 헛되이 죽으신 것이다'.
하지만 나의 땅에 물이 없어서 죽은 땅의 상태임을 깨닫지 못한다면, 그 씨앗은 홀로 분리되어 남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곧 갈라디아서 3장이 말하는 것이다.
-갈 3:1 어리석도다 갈라디아 사람들아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이 너희 눈 앞에 밝히 보이거늘 누가 너희를 꾀더냐
2 내가 너희에게서 다만 이것을 알려 하노니 너희가 성령을 받은 것이 율법의 행위로냐 혹은 듣고 믿음으로냐
3 너희가 이같이 어리석으냐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이제는 육체로 마치겠느냐
4 너희가 이같이 많은 괴로움을 헛되이 받았느냐 과연 헛되냐
5 너희에게 성령을 주시고 너희 가운데서 능력을 행하시는 이의 일이 율법의 행위에서냐 혹은 듣고 믿음에서냐
6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을 그에게 의로 정하셨다 함과 같으니라
7 그런즉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알지어다
8 또 하나님이 이방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 정하실 것을 성경이 미리 알고 먼저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되 모든 이방인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
9 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는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느니라
10 무릇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에 있나니 기록된 바 누구든지 율법 책에 기록된 대로 모든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11 또 하나님 앞에서 아무도 율법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지 못할 것이 분명하니 이는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하였음이라
12 율법은 믿음에서 난 것이 아니니 율법을 행하는 자는 그 가운데서 살리라 하였느니라
1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14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라
15 형제들아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사람의 언약이라도 정한 후에는 아무도 폐하거나 더하거나 하지 못하느니라
16 이 약속들은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말씀하신 것인데 여럿을 가리켜 그 자손들이라 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한 사람을 가리켜 네 자손이라 하셨으니 곧 그리스도라
17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하나님께서 미리 정하신 언약을 사백삼십 년 후에 생긴 율법이 폐기하지 못하고 그 약속을 헛되게 하지 못하리라
18 만일 그 유업이 율법에서 난 것이면 약속에서 난 것이 아니리라 그러나 하나님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아브라함에게 주신 것이라
19 그런즉 율법은 무엇이냐 범법하므로 더하여진 것이라 천사들을 통하여 한 중보자의 손으로 베푸신 것인데 약속하신 자손이 오시기까지 있을 것이라
20 그 중보자는 한 편만 위한 자가 아니나 하나님은 한 분이시니라
21 그러면 율법이 하나님의 약속들과 반대되는 것이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만일 능히 살게 하는 율법을 주셨더라면 의가 반드시 율법으로 말미암았으리라
22 그러나 성경이 모든 것을 죄 아래에 가두었으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약속을 믿는 자들에게 주려 함이라
23 믿음이 오기 전에 우리는 율법 아래에 매인 바 되고 계시될 믿음의 때까지 갇혔느니라
24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초등교사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라
25 믿음이 온 후로는 우리가 초등교사 아래에 있지 아니하도다
26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27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기 위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28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
29 너희가 그리스도의 것이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